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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충남도지사들 공공도서관서 전골 끓여 먹어" 구분정치(정선영 기자) 2019.11.19 18:20:03

[앵커멘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여름 공공도서관에서 역대 도지사들과 부적절하게 식사를 한 일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쓴 소리가 이어졌는데요. 취식이 금지된 곳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까지 동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선영 기자입니다.

[기사본문]

테이블마다 식기와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놓여있습니다.

식당처럼 보이지만
내포신도시에 있는 충남도서관입니다.

지난 8월 충남도는 도정을 논의한다는 취지로
역대 도지사들을 초청해
이곳에서 전골을 끓여 먹으며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공공도서관 운영 규정상
화재위험이나 악취, 혐오감을 주는 물품을 소지할 경우
출입이 제한됩니다.

이 같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질타를 받았습니다.

김옥수 의원은
당시 도서관 이용객들이 음식 냄새로 불편을 겪었다며
부적절한 처사였다고 지적했습니다.

[sync] 김옥수/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용객이) 점심시간에 컵라면을 갖고 와서 그 안에서 드셨어요. 그럼 관장님이 그 상황을 봤을 때 어떻게 처리하겠습니까?"

[sync] 나병준/충남도서관장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물 마시는 것 이외에는 2층에 북카페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sync] 김옥수/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도지사는 그럼 도서관 규정 위반 행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면 관장님은 어떻게 처리하셨습니까? 오찬을 그 안에서 베풀었는데?"

[sync] 나병준/충남도서관장
"간담회를 했던 곳은 문화교육동 안에 별도의 다목적실 안이라 일반 이용자들이 상시적으로 드나들어서 그 시간에 이용하는 공간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해선 앞으로 시정해서…."

개관 이후 하루 평균 천 2백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충남도서관.

행정기관의 비상식적인 의전에
도민들은 눈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

헬로TV뉴스 정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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