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

CJ헬로 충남방송은 충남 도민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듭니다.
충남방송은 당진∙서산∙태안∙예산∙홍성∙청양 지역, 헬로TV 디지털 채널 25번(일반 케이블 채널 4번)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지역방송국 지역방송 홈
를 클릭 하시면 관심지역으로 설정됩니다.
서울
경기/인천
강원
충청
전라
대구/경북
부산/경남
오늘의뉴스 | 뉴스 | 충남방송 | CJ Hello
[오늘의 이슈] 충남도, 해양쓰레기 전담반 확대 구분기타(노덕현 기자) 2019.11.19 14:40:02

<앵커> 우리 지역의 다양한 이슈들을 점검해보는 오늘의 이슈 시간입니다. 바다 환경을 위협하는 해양쓰레기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충남도가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기 위해 전담반 운영 규모를 확대하는데요. 충남도 오종석 해양환경팀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 해양쓰레기 문제가 최근 몇 년간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충남 지역의 경우 바다를 접하고 있기 때문에 더 심각한 문제로 다가올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네, 해양쓰레기 문제는 충남도 뿐만 아니라 바다와 접하고 있는 지자체에서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입니다.
해양수산부에 의하면 전국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약 14만 5천톤으로조사되었고,
충남의 경우 지난해 자체 연구용역을 추진 결과에 의하면 연간
약 1만 8천 4백톤정도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매년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로 인하여 해양생물이
폐사하거나, 어업 활동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어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2. 말씀하신 것처럼 해양 쓰레기는 환경 문제 뿐 아니라 어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하는데요. 실제로 폐그물 등에 걸려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죠?

네, 해양쓰레기로 인해 피해가 지역별로 정리된 통계는 없지만 중앙해양 안전심판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국내 해양사고 중 약 14%가 해상 부유물에 의한 사고이고,
또한 바닷 속에 버려진 폐어구로 인한 피해가 연간 약 3,800억원에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3. 충남도는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어떤 대책들을 추진해 왔고, 실제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충남도에서도 해양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각종 대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먼저, 어업인을 비롯한 지역주민 해양환경 의식 함양을 위한 해양환경교육을 전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도서지역과 바닷속과 같은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의 쓰레기 수거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5년 7천 5백톤이던 해양쓰레기 수거량이 지난해에는 1만 1천8백여톤으로 전년대비 약 4천 3백여톤을 더 수거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해양수산부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에서도 충남 태안군이 지난해 전국 1위, 올해는 전국 2위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4. 앞서 제가 소개해드리기도 했는데요. 해양 쓰레기 수거와 처리를 담당하는 전담반 운영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하죠? 자세한 내용 소개해주시겠어요?

네, 말씀하신 사업은 '바다환경지킴이'라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입니다.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은 해안가에 유입되는 쓰레기 수거를 위한 전담 관리인력 사업으로, 충남에서는 현재 서천군과 태안군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5월부터 현재까지 총 40명의 수거인력을 고용하여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였습니다만
내년부터는 도내 1,242km에달하는 충남의 해안선을 집중 관리하기 위하여 5개시군에서 전담 수거인력 118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5. 전담반 확대 편성으로 어느 정도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네 올해는 40명의 수거인력이 지난 10월까지 해안가에서 수거한 쓰레기가 약 565톤의쓰레기를 수거 하였습니다
앞으로 보령, 서산, 당진, 등 5개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기 때문에
더 많은 쓰레기 수거는 물론 더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또한 각 지역의 주민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 이 밖에도 해양 쓰레기 처리를 위해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더 있을까요?

네, 우리 도에서는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육상으로 부터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해양쓰레기 차단시설 설치는 물론 도서지역 등의 해양쓰레기 수거 운반을 위한 해양쓰레기 전용 운반선 건조를 내년부터 2021년까지 2년 동안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한 해양쓰레기는 염분과 이물질 등으로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하고 있는 실정이나 우리 충남도에서는 해양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선별하여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해양쓰레기 전처리시설 설치를 위하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7. 사실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요. 지역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시죠.

네 맞습니다. 해양쓰레기는 수거와 처리도 중요하지만, 무엇
보다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하여 노력 한다면 바다는 풍요로움으로 보답하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버리지 않는 생활 습관은 물론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연안 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충남도 오종석 해양환경팀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우리 지역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채널 25번 CJ헬로 충남방송
[뉴스인충남] 월~금 오후 3시, 심층 이슈 토크
[헬로TV뉴스충남] 매일 저녁 7시, 빠르고 정확한 종합뉴스

☎ 충남방송 제보 010-2186-0410
[유튜브] youtube.com/c/hellocn
[페이스북] facebook.com/cjhellocn



<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지역소식 ©CJ헬로, 무단 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