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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부동산 시장 '꿈틀'…과잉 공급 우려도 구분경제(김선경 기자) 2019.05.09 18:50:02

<앵커> 경북 집값이 전국 최하위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경산은 잇따른 개발 호재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데요. 하지만 빈집 역시 크게 늘고 있어서 집값이 언제 하락세로 돌아설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선경 기잡니다.

국토부가 공시한 경북의 올해 공동주택 평균 가격은 8천8백여 만 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개별주택 가격 역시 지난 1년 동안 2.7% 오르는데 그치면서 전년보다 상승률이 소폭 떨어졌습니다.

s/u) 김선경 기자 (berrnia@cj.net)
: 이런 가운데 경산은 단독, 다가구 주택 값이 작년보다 4.93% 오르면서 경북 평균 상승률을 앞섰습니다. 경북에서 가장 높은 수칩니다.

대구와 가깝고, 지하철 1호선이 하양까지 연장된 게 집값을 올리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경산과 대구, 구미를 잇는 광역철도 건설이 속도를 낸 것도 하나의 상승 요인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김성달 (경산시 도로철도과장)
: 하양 지역에 특히 대학생들 통학이라든지 지역주민들이 상당히 교통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되고요. (광역철도 건설로) 다른 지방에 가기 위해 KTX를 탄다든지 했을 때 경산지역 주민들이 교통이 상당히 편리해질 것으로….

시민들의 반응은 반반입니다.

인터뷰> 박순옥 (경산시 중방동)
: 집 가진 입장에서는 좋고 없는 사람은 또 힘들고 그렇지요. 집 사기가 어려우니….

경산 집값 역시 몇 년 안에 하향세로 돌아설지 모른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안에 하양 지구에 들어설 아파트 세대 수만 4천여 가구.

대임 지구에는 만 세대가 넘게 둥지를 틀 예정입니다.

공급 과잉으로 빈집이 늘다 보니 장기적으론 집값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정성용 (대구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 대구에 재개발 공급 물량이 많아서 공급이 쏠려서 미분양이 더 많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이미) 미분양 특별 관리지역이고요. 기존의 아파트값까지 하락을 유도하는 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개발 붐과 함께 호재를 맞은 경산의 부동산 시장.

불 꺼진 집 증가로 훈풍이 언제 사그라들지 모른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헬로티비뉴스 김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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