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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시민사회단체, 유독물질 배출 혐의 현대제철 고발 구분기타(함범호 기자) 2019.05.21 18:20:02

[앵커멘트]
한화토탈 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당진에서는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유독물질 배출혐의로 현대제철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연결 돼있습니다. 함범호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당진환경운동연합 등 당진 지역 14개 시민사회단체가
2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현대제철 대기오염 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대책위 발족 배경에 대해 이들은
현대제철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대책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먼저 대책위는 이 자리에서
유독물질 배출 혐의로
현대제철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현대제철이 1년 8개월 동안 시안화수소,
이른바 청산가스를 불법 배출했고

또 비상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감장치를 거치지 않은 채
대기오염물질을 '브리더'라는
긴급밸브를 통해 배출했다며
이로 인해 시민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기자회견을 마친 대책위는
이날 오후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현대제철 법인과 현대제철 대표 등을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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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출범 첫날 검찰에 고발을 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한 건데, 앞으로 대책위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기자)
대책위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우선 현대제철의 공식 사과를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또 저감시설 고장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현대체철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맺은 충남도 관계자에 대한 문책도
촉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대책위는 관련법 역시 허술하다며
법 개정 요구에도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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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계속해서 다음 소식 살펴보죠. 충남 서해안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서해안 6개 지역 30곳에 대해 감시 사업을 벌인 결과
당진 삽교호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달이나 빠른 것으로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법정 감염병인 비브리오 패혈증은
바닷물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5월과 6월에 환자가 처음 발생해
8월과 9월 집중적으로 나타나는데요.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가 있는 사람이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하면
피부를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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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비브리오 패혈증을 쉽게 지나칠 수가 없는 것이 도내 감염 환자 수도 최근 들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요?

기자)
비브리오 패혈증은
치사율이 50% 정도로 매우 높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 되는 감염병입니다.

도내에서는 2016년 2명, 2017년 3명,
2018년에는 6명이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감염됐는데요.

이 중 3명은 숨졌습니다.

예방을 위해선
어패류는 85도 이상으로 익혀 먹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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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네, 해수욕장 개장도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주요 소식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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