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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 태 성주에 도착…성주 '생명 문화축제' 개막 구분문화교육(권미경 기자) 2019.05.17 18:30:02

앵커>
옛날 조선시대 왕가에서는 자손이 태어나면 건강과 복을 빌며,
아이를 감싸고 있던 '태'를 길한 장소에 보내 묻었습니다.
이 가운데 한 곳이 성주인데요,

지금 성주에서는 '태'를 묻는 '장태 문화'를 통해
생명 존중 사상을 널리 알리는 '생명 문화 축제'가 한창입니다.

축제 현장에 권미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어머니와 아이를 이어주는 생명의 끈, '태'

왕자의 '태'를 모시는 재현 행렬이
서울에서부터 약 천리 길 떨어진
'성주'에 도착했습니다.

조선시대 왕실에서는 왕자를 낳으면
무병장수와 왕실 번영을 기원하며,
태반과 탯줄 등 '태'를
전국 명당에 안치했습니다.

성주는 세종대왕이 택한 '길한 장소'로,
세종대왕의 왕자 18명과 단종의 태실이 모여있습니다.

INT> 최원규 / 관광객
옛날부터 전해지는 생명의 소중함을 모두가 잊지 않고
오래도록 유지해 나가고 보존하면 참 좋겠습니다.

세종대왕자 태실에서 펼쳐진
'생명 선포식'을 시작으로,
성주 생명문화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축제는 태봉안 퍼레이드와,
태교 음악회, 생명문화 주제관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집니다.

성주군은 생명의 존귀함을 강조하는
'장태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세종대왕자 태실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INT> 이병환 / 성주군수
장태 문화는 외국에 잘 없는 한국만의
독특한 생명 존중 사상의 문화입니다.
이런 문화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해서
전 세계에 이런 문화를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주 참외 축제와 더불어 열리는
이번 '생명 문화축제'는 오는 19일까지
성주군 성 밖 숲 일원에서 열립니다.

헬로티비뉴스 권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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