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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에 '욕설'…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 '봇물' 구분교육(김수정 기자) 2019.04.24 19:00:02

앵커) 교육 현장에서 교권을 침해하는 사례는 날이 갈 수록 줄지 않고 있습니다. 교사들의 교권을 보호하고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센터가 지난 달 전국에서 최초로 경남에 문을 열었는데요. 상담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수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사를 향해
마구 쏟아지는 욕설.

수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학생들이 고함을 지르기도 하고,

학부모가 찾아와
교사에게 폭력을 휘두르기도 합니다.

경남에서 있었던
교권 침해 사례입니다.

대한민국 교사의 절반 이상이
교권을 침해당해도
외부에 알리지 않는 것이 현실.

대부분 '어차피 혼자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이런 교사들을 위해
한 달 전 전국 최초로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int) 조경순 / 경남도교육청 학교혁신과 장학사
행정적인 절차를 어떻게 거쳐야 하는지 피해 교원에 대해서 저희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학교에서 바로 이야기와 상담이 진행되면서….

센터에서는
교사들의 신고 전화를 받으면

심리와 법률 상담을 진행하고
업무상 병가나 특별 휴가 등
행정 절차를 안내합니다.

가해자가 학생일 경우
학교에서 선도위원회를 열도록 하고,
피해 학교 선생님들의
집단 상담도 합니다.

24일 기준,
벌써 약 80건의
심리와 법률 상담이 진행됐습니다.

int) 황원판 /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장
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자칫 교권 침해를 그냥 숨기거나 덮어버리고 그냥 스스로 감내해버리고 지나가 버리는 그런 일이 없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센터에서는 얼마 전 있었던
진주 방화 살인 사건으로 제자를 잃은
교사의 심리 상담도 지원했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은
센터로 오기 어려운 지역의 경우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원 행복버스를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헬로티비뉴스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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