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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핀 봄꽃 '활짝'…봄기운 성큼 구분기타(함범호 기자) 2019.03.11 18:00:03

[앵커멘트]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봄은 어느새 성큼 다가왔습니다. 봄을 재촉하며 활짝 핀 봄꽃들을 함범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본문]

샛노란 꽃잎이 담장을 타고 흐드러졌습니다.

봄을 상징하는 개나리와 닮았지만
그보다 한 달 더 빨리 꽃을 피우는 영춘화입니다.

봄을 맞는다는 이름답게
벌써부터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정원 곳곳에 흰 눈이 내려앉은 듯합니다.

조명등 모양의 봉오리는
주변을 환하게 밝혀줄 것만 같습니다.

눈꽃을 의미하는 설강화는 수목원 곳곳에서
꽃을 피우며 봄의 시작을 알립니다.

한지의 재료가 되는 닥나무도
대표적인 봄꽃입니다.

한 개의 가지가 세 갈래로 갈라지며 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은 삼지닥나무.

털로 덮인 꽃봉오리 안에서
긴 겨울을 버틴 노란 꽃망울은
요즘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납매와 함께 수목원에서
가장 일찍 꽃을 피운 풍년화는 완벽한 절정을 이뤘습니다.

줄처럼 생긴 4개의 꽃잎은 독특함을 더하고
다양한 색깔과 짙은 향기는 상춘객들의 발길을 멈춰 세웁니다.

[인터뷰] 장인수 이정순/광주광역시
"저희 광주에서 왔는데요. 너무 좋습니다 수목원이. 그리고 처음으로 보고 희귀한 꽃들도 많이 있는 것 같고요. 특히 풍년화 너무 예뻐요. 잘 보고 갑니다."
"이른 봄을 알리는 많은 좋은 꽃들이 잘 피어 있고요. 꽃을 보게 돼서 즐거운 마음으로 광주까지 잘 도착하겠습니다."

이밖에 복수초와 크로커스 등
봄의 전령사들은 예년보다 일주일 먼저 꽃을 피웠습니다.

[인터뷰] 최수진/천리포수목원 마케팅팀장
"예년에 비해서 올해 2월이 2.3도 정도 올라와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서는 일주일 이상 빨리 개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지금 풍년화, 매실나무, 복수초는 만개된 상태고요. 그 외에도 영춘화라든지 설강화, 크로커스 등 다양한 봄꽃들을 수목원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의 문턱을 넘어서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에선
다음 달 중순 목련 축제가 열려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헬로TV뉴스 함범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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